시를 읽는다.

Posted at 2016/12/17 23:31// Posted in 순간






이 세상 모두 섬인 것을

천만이 모여 살아도
외로우면 섬인 것을

욕심에서
질투에서
시기에서
폭력에서
멀어지다 보면
나도 모르게 떠있는 섬

이럴 때 천만이 모여 살아도
천만이 모두 혼자인 것을
어찌 물에 뜬 솔밭만이 섬이냐
나도 외로우면 섬인 것을

이생진 - " 외로울 때 "


2016/12/17 23:31 2016/12/17 23:31

http://shumay.hosting.paran.com/tc/trackback/835

댓글을 남겨주세요

Name *

Password *

Link (Your Homepage or Blog)

Comment

Secret

1 ... 6 7 8 9 10 11 12 13 14 ... 163